동두천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25일 ~ 12월1일)을 맞아 지난 10일 어울림공원에서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동두천성폭력상담소,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나는 주민들에게 폭력예방 홍보지과 물티슈, 볼펜 등 홍보물품 배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동두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아동·여성 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과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지원 및 안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예방을 위해 폭력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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