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 한국법제연구원 박사의 사회로 판교창조경제밸리 활성화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성남상공회의소
성남상공회의소는 최근 경제단체와 학계, 법률전문가, 입주기업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판교창조경제밸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미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와 2020년 완공 예정인 판교창조경제밸리의 입주기업 증가로 인한 교통실태 등 입주기업인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남상의 윤학상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기업인 대표 등 각계 전문가 7명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간담회를 이어갔다.

간담회에서 토론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첨단산업의 집적·융복합 기반조성 및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시너지 효과 등 판교창조경제밸리가 가지는 의의 및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