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33분께 포천시의 5층짜리 모텔5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최모(44)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5층 투숙객 24명이 대피했다.
불은 객실 내부 13㎡를 태워 7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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