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순(62) 전 고양제2부시장이 내년 여주시장 선거 준비를 위해 지난달 30일 여주 동원아파트로 이사후 전입신고를 하고 자유한국당 입당신청서를 경기도당에 제출.

최 전 부시장은 여주에서 18세 나이에 공직을 시작해 여성최초로 2급 부시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퇴임 당시 공직경험 살려 고향인 여주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에 나서겠다는 포부 밝힌 바 있어 시장 출마설이 제기. 특히 최근 자유한국당 입당을 통해 시장출마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여주시장 선거 판세가 혼미해지는 형국.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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