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승우, 23일 컴백 확정…가을 배경 물씬 풍기는 앨범 '기대'

가수 유승우가 오는 23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17.11.23 4th EP ROMANCE.MORE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유승우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을 뒤로 하고 카메라를 그윽한 눈으로 응시하고 있다.

또한 포스터, 기타 등의 이미지가 콜라주되며 감성을 더했다. 이미지 속 '로맨스. 모어(ROMANCE.MORE)'라고 적힌 글귀가 눈길을 끈다.

유승우는 지난 10월 말 개최한 단독콘서트 ‘달달한 밤’에서 선공개곡 ‘오늘밤엔’을 선보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유승우의 네 번째 미니 앨범이 오는 23일 공개된다. 지난 10월 발표한 선공개곡 '오늘밤엔'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앨범의 다른 곡들도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우는 지난해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를 시작으로 올해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다.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작업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음원강자의 자리를 지킨 유승우는 지난 달 자작곡 '오늘밤엔'을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승우는 네 번째 미니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