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권의 주요 현안사항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교류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부권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과천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사진=과천시의회
과천시의회는 지난 14일 3층 회의장에서 ‘중부권의장협의회 제94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김대영 중부권협의회장(안양시의회 의장)등 중부권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천 과천시의장 및 신계용 과천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례회에서는 제93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과 현안사항 협의건 및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의 건 등이 논의됐다.

이홍천 과천시의장은 “앞으로도 중부권 9개시의회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확립하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 시의회의장단 협의회는 인근 9개시 의회로 구성돼 격월로 개최되며 제95차 정례회 개최지로 김포시가 결정됐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