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법' 특강을 실시한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정보교육센터에서 ‘3D 프린팅 활용법’ 특강을 운영한다.

3D프린팅은 산업 현장 최첨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3차원 모델링 파일을 플라스틱을 비롯한 경화성 소재를 활용해 프린터로 뽑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경기도 정보문화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 대응 특강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3D 설계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익혀 여러 가지를 활용해 볼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거치대·나만의 컵 만들기, 미니어처 가구 출력하기, 3D 스캐너를 활용한 얼굴 스캔하기 등 초보자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초적이고 다양한 기법들로 구성돼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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