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능서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능서면부녀회, 농협봉사단, 여성대의원 등 농협 여성조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키워 수확한 배추 2천600포기를 회원들이 직접 손질한 후 김장김치를 담갔다.
10kg 260여 박스에 포장된 김장김치는 대왕님표 여주쌀(20kg)과 함께 능서지역 경로당과 사랑의 집 등 복지시설, 여주 소재 각종 보육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명호 조합장은 “능서농협은 10여년 넘게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직접 생산해 김장김치와 명품 여주쌀을 불우이웃과 경로당,여주시 사회봉사단체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같은 김장담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