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은 오는16일 식품관련 최신동향, 분석기술 등의 정보공유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해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경인식약청 시험분석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인지역 식품업체 20곳, 대학 3곳, 정부기관 3곳 등 총 26곳의 기관이 참여해 ‘농수산물 안전관리 체계‘와 ’부정·불량식품 검출기법‘에 대한 주제발표와 아울러 최근 식품관련 현안사항 및 위해정보 등에 대한 논의 할 예정이다.

경인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계, 대학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산단계부터 최종 소비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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