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주민공동사업체 연천농촌관광CB센터(연천CB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주민여행사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CB센터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이래 지난해 연천군 최초 지역 로컬여행사로 등록, 명실상부한 여행사로 발돋움했다.

센터는 25사단과 협력한 병영체험프로그램, 경기관광공사 연천농촌체험 고고씽, 기업워크숍 프로그램인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 허브빌리지, 연천 시설관광공단 한탄강 관리소, 전곡 중학교 등 다양한 지역 단체와 MOU를 통하여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수상을 개기로 연천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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