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17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유충구제 사업 등을 추진해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사업에 주력해왔으며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 대비 11.8%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군 1사단, JSA 경비대대, 대성동 등 군부대 및 취약지에 대한 특별방역과 민관군 합동방역반을 편성해 매주 목요일 야간 합동방역 등을 벌였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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