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7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한 안성시. 사진=안성시청
안양시가 지역내 중소·벤처기업인 간의 기술 및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CEO융합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CEO융합 교류회는 260여명의 기업인이 참여해 ‘제4차산업 혁명, 중소기업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SW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발전방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에 앞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 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해 기여한 대표 기업인들이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수진 팀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ICT정책방향’을 주제로 정책발표를 했다.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은 소프트 파워이며 그 예로 독일 기업 아디다스의 Smart Factory와 아마존의 3D프린팅 등 선진사례 위주 발표로 지역내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IBM 이석영 이사의 ‘제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은 어떻게 변화해야 되는가’라는 강의로 중소 기업인들 관점에서의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 방안 및 전략을 공유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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