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4는 이번 주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5천4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하고 견본주택 5곳이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22일 세영 건설은 양주신도시 A-14블록 일원에 조성한 ‘양주신도시 세영리첼 레이이크파크’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 28층 (전용 59~84m²), 총 811가구 규모다.

양주신도시는 최근 교통망 개선 호재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로 개통뿐 아니라 제2외곽순환도로, 7호선 광역 철도 연장, BRT 간선 급행 버스 체계 등 다양한 교통망 확충으로 인해 수도권 주요 도심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 7호선 연장에 대한 개통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황으로, 7호선 연장이 확정 될 경우 강남까지 40분대로 출퇴근이 수월해질 예정이다.

특히 세영리첼 레이크 파크는 기업형 민간 임대 아파트로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주택이다. 주거기간은 8년을 보장 받을 수 있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했다.

인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여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이 보장된다.

또 인근 중심상업지역과도 인접해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24일 보미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6―1 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노량진 드림스퀘어’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5층~지상 18층, 2개동(전용 24~26m²), 총 598실 규모로 구성돼 있다.

각 세대에 한강 조망권이 보장 되며 일부세대는 제외된다.

안목치수를 적용해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된다.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역은 1, 9호선이 연결돼 있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 서부선이 개통 예정돼 있어 트리플 역세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인근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건립계획 등의 호재로 미래 투자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명 학원 등이 밀집돼 있어 배후 수요와 생활 편의 시설이 매우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9―6번지 2층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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