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풍물시장에서 강화군선관위직원들이 정치후원금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

인천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강화 풍물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5일장을 찾아가 정치후원에 무관심한 분위기를 전환하고, 대한민국 정치에 정치자금 후원이라는 힘을 실어주는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를 촉진시키는데 노력했다.

정치후원금은 본인이 후원하고자 하는 국회의원을 선택해 국회의원 후원회에 직접 기부하는 후원금과 각 정당에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이 선관위에 기탁하는 기탁금이 있다.

기부할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해당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에서 공제한다.

정치후원금은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 신용카드 포인트, 스마트청구서 앱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원하는 정치, 깨끗하고 건전한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며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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