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여성회와 회원 20여명이 최근 직접 담근 김장을 부평경찰서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여성회(회장 김경진) 회원 20여명이 최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희망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담근 김장을 부평경찰서에 전달했다.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돕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자총 부평구지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 지원과 연탄배달사업을 준비 중이다.

유제홍 지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전날부터 김장을 준비한 여성회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적응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해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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