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박은숙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가운데)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최근 인천지역 아동센터 14곳에 환경개선 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해 9월 인천지역 18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 인천지역아동센터 총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지원금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은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인천의 최일선에서 아동을 대면하는 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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