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윤일웅 항만관리팀 과장(왼쪽)은 최근 중부 지역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서상철 인천중부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윤일웅 항만관리팀 과장이 최근 인천중부소방서에서 진행된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윤 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인천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하고 직접 설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과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을 포함한 중구 지역의 초기 화재대응 분위기 조성 등 지역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부소방서는 올해 소방의 날을 맞아 중구 지역 소방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조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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