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과천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사진=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17기 신바람 가족봉사단 등 6개 가족봉사단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가족봉사단이 올해 하반기 불우이웃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나눔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원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강현구 센터장은 “추울 날씨에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고맙다”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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