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으로 시작한 재봉교실은 주민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됐다.
들말풍물마을은 들판에 있는 가장 넓은 마을이라는 의미의 옛지명 ‘들말’과 전통 풍물놀이의 명맥을 이은 강상두레패의 창단과 함께 불리게 된 ‘풍물마을’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지명이다.
우해원 이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마을발전계획 7개년 계획을 주도면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의 모든 마을에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