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수원 사랑의 산타’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하는 사랑의 산타 행사는 2015시즌부터 진행 중인 kt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정규시즌 티켓 수익의 3%를 적립해 연고지인 수원의 저소득층을 돕는다.

산타복장을 한 선수와 팬들은 다음 달 15일 루돌프 택시를 타고 저소득층 5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0곳을 찾아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구단 어플리케이션(wizzap)을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이며 1인당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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