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심양시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주)상남 등 인천 우수중소기업 16개사가 참가해 467만 달러 상담실적을 이루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인천기업들이 중국에서 우수상품을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중국 심양시 상담회에 인천 우수중소기업 16개사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심양시 대외과학기술교류센터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주)상남 등 인천 우수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했다.

인천기업들은 상담회에서 일대일 사업 매칭 상담을 통해 총 123여 건의 상담 등 467만 달러의 실적을 이뤄냈다.

특히 심양공대중유한공사가 친환경 무기화합 물질인 세라믹 공법에 갖는 등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관심을 모았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한중관계가 개선돼 품목 별로 수출 주문량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인천 기업들의 대중수출이 앞으로 크게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중국 심양시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주)상남 등 인천 우수중소기업 16개사가 참가해 467만 달러 상담실적을 이루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사진 인천상공회의소

최문석기자/chlanstjrig@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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