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 유관기관장협의회가 22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포항 지역 지진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유관기관장협의회가 22일 포항 지역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계양구 유관기관장협의회는 계양구청을 비롯한 구의회, 경찰서, 소방서, 북인천세무서 등 18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내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을 돕기 위해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진으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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