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지난 10월 18일 개강한 안양 융합 CEO아카데미4.0의 수료식과 동시에 진행,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특강을 맡았다.
이어 지역내 중소·벤처기업의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 김태식 교수가 진행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도 함께 개최됐다.
안양 융합 CEO 아카데미4.0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중소·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총 8차례의 강연이 열렸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 융합 CEO아카데미가 지역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 융합 CEO 아카데미는 지난달 18일 개강해 총 6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민화 카이스트 겸임 교수 등이 강연을 맡았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