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3~24일 인천 중구 하늘문화센터에서 ‘2017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성과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학교 특성화사업은 2007년 시작해 10년 이상 진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교육사업이다.

공사는 지역인재 양성을 돕고자 예술, 과학, 영어, 진로체험 등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성과 발표회에서는 총 19개교 학생 400여명이 미술공예 전시회와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연극,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항공과학(우드락 비행기 만들기), 제빵(컵케이크 만들기), 미술공예(가죽팔찌 만들기), 코딩교육(코딩 로봇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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