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비산체육공원 조성 부지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35회 정례회 안전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인 지난 21일 비산체육공원 조성 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비산체육공원 조성공사는 올해 말 준공예정으로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각 2면 등 각종생활체육시설을 비산동 20번지 일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난 8월 현장 방문시 지적된 축구장 잔디관리 상태를 살펴보며 FC안양 선수들이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연습구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음경택 위원장은 “주민숙원사업으로 조성된 비산체육공원이 다소 늦어졌지만 시민과 체육동아리 회원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