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쳐띨면 학교에 스와이쯔룸군 군수 및 국방부 관계자, 공무원과 1천여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참석해 안양시새마을회 봉사단을 환영했다.
이들은 MOU를 체결한 뒤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으며 준비해온 문구 선물세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안양시새마을회는 올 초부터 1천2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에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물품 모으기에 나서 매분기별 150여명이 참여해 선별작업을 거쳐 포장했다.
이렇게 모아진 의류·신발·장난감 등 191박스와 컵라면 300박스(3천600개), 문구류 18박스를 지난 10월 24일 20PT컨테이너로 선적해 전달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