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빠르고 자세하고 수준 높은 일자리 통계 개발·제공’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용의 질 지표는 로드맵의 핵심 분야인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개발 중이다.
국내 상황을 반영해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6월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를 개발한 데 이어, 중소·자영업·프랜차이즈 지원 관련 경제통계도 개발 및 개선할 계획이다.
일자리 데이터 허브는 로드맵의 효과적 이행과 정책 평가를 위해 구축한다.
이어 세부산업별 분석이 가능한 통계와 기업규모별 행정통계 개발도 주력하고 있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연말에 발표될 일자리 통계들이 일자리 정책 수립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