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김사랑 "영어 잘 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전현무 은근히 기대?

배우 김사랑이 영어 잘 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사랑은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뉴욕 패션위크 방문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랑은 "동생과 현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언어 걱정을 했다.

이어 그는 "영어 잘 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 멤버들은 영문학과 출신인 전현무를 주목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런 말 하지 마라"면서도 표정 관리를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 재출연에 대해 "제가 여러분들 재밌게 해 드릴 재주가 없다"며 "차돌박이 고추장찌개 열심히 연습해서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씨, 기안씨, 시안씨 등 스튜디오에서 뵙던 분들 다 저희 집으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사랑은 전현무만 쏙 빼놓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기사 날까봐 언급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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