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101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전체 졸업생 가운데 33회 학사일정을 100% 출석한 25명이 개근상을 수상했으며 성적우수자 9명이 양평군수상을, 학사운영 우수자 5명이 군의회의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업대학 홍성수 회장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교 학장은 “농업인으로 바쁜 일상생활중에서도 학업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을 맞이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 6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을 통해 양평농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친환경농업특구의 명성에 부응하는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