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엽(수원시청)이 2017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역도연맹은 오는 28일부터 12월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2017 세계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11명(남자8·여자3명)의 선수를 발표했다.경기도에서는 남자부의 서희엽이 남자 105kg급에 선발됐고, 진윤성(고양시청)이 105kg급에, 정현섭(고양시청)이 94kg급에 각각 선발됐다. 또 김소화(인천광역시청)는 여자부 58kg급에 뽑혔다. 이밖에 ‘부부 역사’ 윤진희(경북개발공사·여)와 원정식(울산광역시청)도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26일 출국했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