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열린 '2017 안성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모습. 사진=안성시청
안성시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200여명과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시의회의장, 김길수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해 44개 가정과 시설 1곳 등에 연탄 1만7천장을 골고루 전달했다.

특히 올해 연탄나누기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는 의미로 연탄 5천장을 후원해 더욱 풍성했다.

이용우 안성시새마을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추위 걱정을 하며 살아가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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