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화재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된 박달1동 5통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다수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협소한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이다.
안양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과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검진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주택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