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6일 ‘제13회 하남시장기 및 육상연맹회장기 하남미사강변마라톤대회’가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토너와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사조정경기장에서 출발해 한강변을 따라 5㎞ 걷기, 5km 건강달리기, 10km 단축마라톤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국민마라토너인 전 국가대표 이봉주 선수가 참여했으며 특히 오수봉 하남시장도 10km 코스에 참가해 완주했다.

오 시장은 “시민과 함께 뛰며 한강변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신명나는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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