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벨트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공약은 역사·문화·고도 백제 하남을 복원하고 스타필드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 이성산성을 역사 스토리텔링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4천659만 원이 투입되는 이성산성 경관광장은 2만1천393㎡의 부지에 광장을 비롯한 산책로, 조경, 주차장, 화장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올해 말까지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돼 완공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성산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관광장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 인접한 음식점과 주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