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각 2회씩 총 12회에 걸쳐 낙상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낙상예방교육은 계양구노인복지관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낙상예방법 습득 및 신체적 건강유지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시각자료를 활용한 낙상예방정보 제공부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하체근력운동과 기구(평균대)를 활용한 균형 향상 운동 등이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실질적인 낙상예방법 전달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낙상위험지역에 있는 경로당을 선별해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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