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 UP로드 프로그램에 참가한 24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CM송 발표, 홍보영상 제작 감상과 참가 청소년의 성장 스토리 발표가 이어졌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최근 귀인중학교에서 ‘소(상공인을위한)중(요)한 노래-UP로드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UP로드 프로그램에 참가한 24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CM송 발표, 홍보영상 제작 감상과 참가 청소년의 성장 스토리 발표가 이어졌다.

소중한노래 UP로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 시작했다.

총 18차시로 구성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1학기에는 자기이해, 진로 탐색과 설계(성결대 견학), 직업체험(전문가멘토링), 진로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학기에는 학교 주변 소상공인업체 4곳을 선정해 지역사회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시의 소상공인을 위해 CM송을 제작해 배포하는 진로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박수은(귀인중) 양은 “내가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진로프로그램이어서 성취감이 더 컸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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