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신 의원과 이 의장은 한예종의 과천시 유치 당위성과 양재 예술의전당 캠퍼스와 10여분 거리에 있고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과천이 이전 후보지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과천시가 한예종 이전의 최적지이며 과천으로 이전하면 도시계획변경과 각종 인허가 등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낙연 총리는 “과천시민들이 과기정통부 이전을 반대하는 이유에 공감하며 한예종 이전 후보지로 거리,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있는 과천시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홍천 의장은 “한예종 유치는 문화예술도시 과천이 탄생하는 출발점이며 지역경제활성화의 일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