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청식은 김시용·김준현 경기도의원, 이승도 해병2사단장, 이홍균 김포부시장, 각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산센터에는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3대가 배치돼 마산동, 장기동, 장기본동, 구례동 일대에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포소방서는 2015년 9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119안전센터 설치 필요성 조사 1순위로 선정돼 2016년 사업비 48억5천200만 원을 확보하고 1천447.9㎡의 부지를 마련한 뒤 올해 10월 준공됐다.
배명호 서장은 “한강시도시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첫 시작을 알리는 마산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게 돼 뜻깊게 생각 한다”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한 마음 한 뜻으로 365일 찾아가는 소방행정을 펼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진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