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이 지난 1일 국수교회에서 '제5회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1일 국수리 소재 국수교회에서 ‘제5회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은 매년 12월 나눔복지 실현 및 지역 예술·문화 공연을 위한 기회제공을 마련하고 원활한 지역복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비 마련을 위해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자선음악회 공연은 두물머리합창단 공연과 드림오카리나 앙상블의 김욱 및 단원 연주, 소프라노 김민지, 바리톤 김호성, 오유석, 피아니스트 백미선의 공연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었다.

자선음악회를 주관한 강금숙 단장은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우리사회에 나눔의 기운이 확산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지난해에 이어 양서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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