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해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각종 계획안을 발표했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해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차세대 정보화 서비스를 도입할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단기·중기·장기·연차적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시는 ‘행복시민 스마트 도시 군포’를 비전으로 삼아 ▶건강 생활 ▶스마트 관광 ▶안전한 도시환경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 등 5개 전략목표를 정하고 이에 따른 33개 정보화 모델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 와이파이망 확대, 사물인터넷 전용망 및 개방형 스마트 플랫폼 구축 등의 인프라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생활을 향상시킬 시니어 자율건강검진, 스마트 정신건강 케어, 공공자전거 대여, 스마트 주차정보제공 서비스 등이 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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