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8일 소자본 1인 창업가·청년 창업자·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마케팅 무료 강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과 협업하고 있다.

국내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올해 1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연예인뿐 아니라 소자본 1인 창업자들에게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작은 소셜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열리는 소셜미디어 활용 강좌는 ▶소상공인 등 작은 기업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페이스북 광고를 활용한 고객 발굴 ▶소셜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입소문 마케팅 등 매출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늘리기, 페이스북 타켓 광고 집행 방법 등 실질적 마케팅 코칭도 해준다. 강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이날 강사는 소자본 창업 전문 소셜미디어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김철환 적정마케팅연구소장이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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