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의왕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향후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군포의왕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전 사업설명회는 지역내 초·중·고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는 지난해 2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책읽는학교 활성화’를 목표로 시작된 군포혁신교육지구의 사업을 학교에 안내하고, 의왕시는 ‘자연과 온마을이 만들어가는 푸른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의왕혁신교육지구의 사업도 소개했다.

이에 군포시와 의왕시 학교 관계자들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가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자체·학교·마을교육공동체·교육지원청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뜻을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도시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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