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자원본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여강로타리클럽 등 6개봉사단체 청소년들이 불우한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따스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연탄 8천장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실시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여주여강로타리클럽과 명성로타리클럽, sh봉사단, 북내한마음봉사단, 희망연맹 등 6개 봉사단체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제경 센터장은 “춥고 긴 겨울을 지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이 따스한 온기의 화수분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소외계층의 징검다리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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