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17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회원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가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2017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회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격향상, 선진국민 품격향상’이라는 주제 아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활동의 1년 결산을 보고하고, 향후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임재율 중부일보 사장, 경기도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도시자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공공의 가치가 흔들리고 어수선한 시기공일 수록 빛을 발하는 국민화합활동“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열쇠가 ‘화합’과 ‘협력’이라는 진리가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문 경기도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진실이 지배하고 질서가 지켜지고 화합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명실 공히 국민운동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변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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