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강신성(60) 신임 지역위원장의 행보에 관심 집중.

지난 10월 13일 지역위원장 임명장을 받은 후 강 위원장은 광명시가 주최하는 공식 행사장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소리없이 광폭 행보.

지난달 하안동 다래빌딩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강 위원장은 ‘대동포럼’을 구성. 

청백리의 표상이자 광명의 대표적 위인 오리 이원익이 서민을 위해 만든 대동법을 광명에서 구현하고자 강 위원장이 직접 포럼 이름을 작명.

강 위원장은 광명을 지역구의 내년 지방선거 예비후보 선발을 위해 다음달 초 1박 2일 워크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워크샵을 통해 예비후보와 직접 만나 토론하고 1박을 하며 정치적 소신과 성향, 인성을 직접 확인하겠다고 선언.

장 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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