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2017년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은 2년 이상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 및 기관 중 우수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기업에게 수여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60개 기업과 9개 공공기관 등 모두 69개 기관에 대해 최고 경영층의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 친화제도 운영실적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제도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다수 도입해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 지원 중이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직원의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 등을 적극 시행해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창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