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장하나·김재연 전 의원 등 참여

▲ 청년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 주최 양심수 석방 요구 기자회견 모습.
사진=연합
전직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들과 진보성향 청년단체 회원들이 6일 "이석기 전 의원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등 모든 양심수를 특별사면하라"고 요구했다.

 청년단체 모임 '청년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첫 특사는 인권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야 한다"면서 "지난 정권의 탄압으로 감옥에 갇힌 양심수 전원을 사면하라"고 요청했다.

이번 선언에는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로 당선됐던 김광진·장하나 전 의원과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였던 김재연 전 의원, 청년민중당 손솔 대표, '소녀상지킴이' 김샘씨 등 청년정치인 약 1천300명이 참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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