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한마음 공감축제'를 개최했다. 사진=평택보건소
평택시가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도시로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한마음 공감축제’를 개최했다.

‘새로운 시작, 또 다른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2017 한마음 공감축제’는 공재광 평택시장,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정신의료기관, 유관기관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제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활동을 지원한 크린토피아 윤영태 평택지사장, 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 등 4명이 공재광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2부 행사로 등록회원의 벨리댄스와 크리스마스 캐럴공연, 낯선 시간 연주단의 특별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자살 문제 상담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904명의 등록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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