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손동운 "하이라이트 멤버 중 윤두준 매출 가장 많아"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손동운이 매출 순위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널 웃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신성록, 손동운, 이호원, 강홍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동운은 "저희(하이라이트)끼리 회사를 만들어서 들어갔다. 인디밴드를 발굴할까 생각 중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C들이 "매출이 가장 높은 멤버는 누구냐"라고 묻자 손동운은 " 우리 다섯 멤버들의 지분을 다 합치면 51%의 지분이 나온다"며 "현재 수입 1위를 아마 윤두준일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신인 개발부에 속해 있다는 손동운은 세븐틴, 구구단 등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을 유망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동운은 "이제 쓰는 돈이 저희 돈을 쓰는 거다 보니 물도 아끼게 된다. 물값이 많이 나오다 보니 물병에 이름을 쓴다"며 "이 물을 다 마시기 전까지는 다른 물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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