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anGee 제공>
신인배우 조예나가 화보를 통해 섹시 글래머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4일 한류 연예패션 디지털매거진 'GanGee(간지)'는 12월호에서 절제된 섹시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한 조예나의 화보를 공개 했다.

정렬의 레드,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낸 붉은 여우. 우아한 몸짓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히말라야 산맥과 같은 극한의 추위에서도 살아남는 내공을 지닌 붉은 여우처럼, 마치 조예나는 강렬하면서 고귀하고 아름다웠다. 보일 듯 말 듯 한 절제된 섹시미와 과감한 포즈로 '1人-5色' 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조예나는 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컨셉의 화보 였는데 너무 새롭고 신기했다. 다섯 컨셉을 진행하면서 각기 다른 여우를 표현 했는데 개인적으로 네 번째 우아하고 럭셔리한 여우 컨셉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희귀하고 신비스러운 붉은 여우를 보려고 하는 많은 대중들처럼 만인의 연인이 되고 싶다. 계속해서 눈길이 가고 또 보고 싶고 기다려지고... 배우 라는 게 그런 매력이 있어야 하는 거지 않나. '저 배우 나온 작품은 한번쯤 봐야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 여러 장르를 거부감 없이 소화 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정석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요즘 배우 중 가장 센스 있는 연기를 하시는 모습에 매일 감탄 하고 있다. 꼭 잘 돼서 함께 작품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직 많이 부족한 신인 배우지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조예나는 '겟잇뷰티', '세계의 99밥상 2'방송 및 자동차 광고모델로 등으로 데뷔, 2016 한복미인대회에서 미(美), 지난 11월 28일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배우 유망주상'을 수상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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